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고소한 피해자 측이 서울시 비서실이 여성 비서들에게 박 전 시장의 '기쁨조' 역할을 하도록 요청했다고 추가 폭로했습니다.한국여성의전화와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오늘(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시가 여성 비서들에게만 박 전 시장을 위해 '기쁨조' 같은 역할을 요청했고, 비...
한국여성의전화와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시가 여성 비서들에게만 박 전 시장을 위해 '기쁨조' 같은 역할을 요청했고, 비서직에 대한 평가와 교체도 이 역할을 토대로 결정됐다고 주장했습니다.아침저녁으로 시장의 혈압을 재는 일까지 했는데, 피해자가 재면 혈압이 높게 나온다는 성희롱적 발언을 듣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자가 지난 2016년 1월부터 반기별로 인사이동을 요청했지만 이뤄지지 않았고, 지난 2월엔 인사담당자에 성추행 정황을 밝혔지만, 담당자는 사실 파악조차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현직 고위 공무원과 보좌관 등이 성추행 고소 사실이 알려진 이후 피해자에게 연락해 여성단체에 휩쓸리지 말라고 조언하거나 기자회견을 만류하고, 피해자를 압박하기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서울시와 더불어민주당, 여성가족부 등 관계 기관이 적극적으로 성폭력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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