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F 영화의 도약, 할리우드와 견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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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F 영화의 도약, 할리우드와 견줄 만하다 더_문 설경구 김희애 도경수 이선필 기자

한국 영화나 드라마 콘텐츠의 강세 흐름이라 해도 SF 장르는 사실 열외였다. 기발한 과학기술, 최근 들어 우주를 배경으로 한 여러 작품이 나왔음에도 대중의 반응은 미지근했고, 다른 장르에 비해 SF만큼은 여전히 한국 작품에선 그 장벽이 꽤 높아보였던 게 사실이다.오는 8월 2일 개봉하는 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시점을 노린 텐트폴 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면서, 동시에 본격 SF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는 데에도 의의가 있다. 특히 판타지 장르 시리즈를 연이어 성공시켰고, 10년 전 를 통해 실사와 리얼 3D, 비주얼 이펙트의 조합을 실험했던 김용화 감독의 신작이기에 더욱 기대가 크기도 하다.은 우주 연합에서 퇴출당한 한국이 자력으로 유인 달 탐사에 도전한다는 설정을 골격으로 한다. 실존하는 나로 우주센터, 그리고 최근 한국 우주 기술의 집약체인 나로호 및 누리호 발사 성공 사례를 소재로 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는 타당한 말이다. 은 동료 둘을 잃고 홀로 남은 한 우주인의 외로움과 절망감을 국적을 초월한 연대, 그리고 우주 프로젝트 책임자들의 통렬한 반성과 용기를 대비시켜 극적 에너지를 증폭시킨다. 이는 감독의 설명대로 시리즈와도 이어지는 대목일 것이다. 관건은 이 메시지가 SF 장르라는 틀에서 얼마나 유기적으로 작동했느냐일 텐데, 전임 우주센터장 재국이 각성하는 지점을 비롯해 그의 전 아내였던 문영이 고민 끝에 NASA를 움직여 구출 작전에 합류하는 과정이 다소 기계적으로 엮여 있다. 에서도 엿보였던 신파 코드가 이번 작품에선 다소 약하지만, 후반부 생환 과정에서 선우와 아버지, 그리고 재국의 관계성이 드러나며 감정을 건드린다. 지나치지 않게 밸런스가 잡혀 있어서 이 부분은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온다. 음악 또한 이야기 몰입을 해치지 않을 정도로 반영되어 있어 깔끔하게 느껴진다.결국 SF 장르 자체가 주는 무게감을 의식하지 않고 힘을 뺐다면 어땠을까. 그 외엔 제작진이 강조한 체험형 콘텐츠로서, 할리우드에 전혀 뒤지지 않는 기술력 면에선 충분히 그 값어치를 한다. 4DX, IMAX 버전으로도 개봉하는 만큼 가족, 지인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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