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 최대 리스크가 된 윤 대통령의 입

대한민국 뉴스 뉴스

한국 외교 최대 리스크가 된 윤 대통령의 입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3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8%
  • Publisher: 51%

한국 외교 최대 리스크가 된 윤 대통령의 입 외교_리스크 윤석열_대통령의_입 사우디 아랍에미리트연합 이란의_적 오태규 기자

외교에서 말만큼 중요한 건 없습니다. 말이 '최고의 외교 무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중에서도 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의 말은 백 명, 아니 천 명의 외교관, 아니 모든 외교관의 말을 합친 것보다 영향이 큽니다.

아랍에미리트연합에 주둔하고 있는 한국의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을 격려하면서"아랍에미리트연합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의 적은 북한이다. 여기는 바로 여러분들의 조국이다. 우리 형제 국가인 아랍에미리트의 안보는 바로 우리의 안보다"라고 말입니다.이란 관영 통신 IRNA의 보도에 따르면, 나세르 카나니 이란 외교부 대변인이 즉각"한국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과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페르시아만 연안 국가들의 역사적, 우호적 관계와 이와 관련하여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긍정적인 발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면서"이란과 아랍에미리트 관계에 대한 한국 대통령의 외교적으로 부적절한 발언을 심각하게 주시하고 평가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통신은 심지어 기사의 제목을 '한국 대통령의 간섭하는 발언'이라고 달았습니다.

두 번째는 참모의 문제입니다. 참모들은 대통령 발언이 지니는 중대성과 민감성을 항상 의식하며 빈틈없는 연설문을 준비해 줘야 합니다. 대통령이 상습적으로 말실수를 해온 점을 감안하면, 이번 대통령의 실언에 참모들 책임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모들이 잘 준비된 연설문을 마련해두었는데도 대통령이 무시했을 수도 있지만, 대통령이 책임을 질 수 없으니 참모 누군가는 스스로 책임을 지는 게 마땅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UAE 적국은 이란' 윤 대통령의 그 발언이 부적절한 이유'UAE 적국은 이란' 윤 대통령의 그 발언이 부적절한 이유'UAE 적국은 이란' 윤 대통령의 그 발언이 부적절한 이유 윤석열 아랍에미리트 실언 이란 박성우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의 ‘UAE의 적은 이란’ 발언에 대해 이란 정부가 보인 날선 반응윤 대통령의 ‘UAE의 적은 이란’ 발언에 대해 이란 정부가 보인 날선 반응이란하고도 외교, 대규모 경제교역을 하고 있는데 굳이 왜....newsvop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설] “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윤 대통령의 실언[사설] “UAE의 적은 이란”이라는 윤 대통령의 실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설] 퇴행적인 윤 대통령의 당 대표 선거 개입[사설] 퇴행적인 윤 대통령의 당 대표 선거 개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UAE서 성과 얻은 윤 대통령, 외교 갈등 낳고 스위스행UAE서 성과 얻은 윤 대통령, 외교 갈등 낳고 스위스행UAE서 성과 얻은 윤 대통령, 외교 갈등 낳고 스위스행 윤석열 미래비전_두바이포럼 스위스_방문 다보스포럼 UAE_국빈방문 유창재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2 0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