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부도, 시민단체도... '다케시마의 날 폐지' 전국서 규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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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부도, 시민단체도... '다케시마의 날 폐지' 전국서 규탄집회 다케시마의_날 흥사단 시마네현 독도 일본대사관 이영일 기자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는 21일 시마네현민회관 홀에서 오후 1시30분 정각에 시작됐다. 이 자리에는 기시다 후미오 내각의 나카노 히데유키 정무관과 국회의원 6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다케시마는 시마네현 오키제도의 도정에 속하는 일본 고유 영토"라며 '다케시마 영토권의 조기 확립을 요구하는 특별결의'를 발표하기도 했다.일본 정부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22일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계속해서 일본의 영토, 영해, 영공을 지켜낸다는 결의 아래 의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 외교부는 22일 임수석 대변인 명의로 성명을 내고"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외교부는 아울러"강력히 항의하며, 동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며 폐지를 촉구했다.

집회에 참가한 정태상 독도연구포럼 대표는 일본어로 독도 야욕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천숙녀 한민족 독도사관 대표는 독도 사랑에 대한 시를 발표했고 이부균 한국독도연구원 이사장과 안재영 영토문학관 독도 관장, 홍성훈 한국문인협회 아동문학과협회 회장순으로 규탄 발언을 이어 나갔다. 이들은 ▲ 다케시마의 날과 왜곡된 독도 역사교과서 즉각 폐기 ▲ 도쿄 한복판의 '영토·주권 전시관' 즉각 폐쇄 ▲ 독도 영유권 교육 의무화 학습지도 요령 개정안 즉각 폐기 ▲ 독도영해 순시선 항해 즉각 중지를 요구했다.청소년 대표로 참석한 이주원 광운인공지능고 총학생회장은 '일본 학생에 고함'이라는 선언문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강조하고 일본 청소년들에게 거짓 역사을 가르치는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시민단체들의 규탄집회가 이어지는 일본대사관에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반일은 정신병'이라며 고성을 지르며 집회를 방해하기도 했다.전국에서 규탄 집회가 이어졌다. 경북 울릉군 도동항 소공원에서는 울릉군청,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독도재단이 주관한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가 열렸다. 울릉군수와 군민들은 일본이 정한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부산에서도 항의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부신지역 독도 사수연합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부산시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일본의 독도 야욕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한국NGO신문에도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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