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6일 중국과 아시안컵 결승…첫 우승 도전 SBS뉴스
중국은 현지 시간 3일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일본과 연장전까지 2대 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일본의 우에키 리코에게 멀티골을 내줘 2대 1로 끌려가던 중국은 연장 후반 14분 왕산산의 극적인 동점골로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고, 3대 3으로 맞선 상황에서 일본 마지막 키커 미나미 모에카가 실축한 뒤 왕산산이 슛을 성공해 승부가 갈렸습니다.우리나라는 앞선 4강전에서 조소현과 손화연의 연속 골에 힘입어 필리핀을 2대 0으로 꺾고 처음으로 대회 결승에 올랐습니다.우리나라의 결승 상대 중국은 아시안컵 최다인 8회 우승을 기록한 전통의 강호입니다.역대 상대 전적에서 한국은 중국과 39차례 만나 4승 7무 28패로 열세를 보였습니다.가장 최근 맞대결인 지난해 4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에서도 쓰라린 패배를 당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피파랭킹 13위 일본과 1대 1로 비기고, 8강에선 11위 호주를 1대 0으로 꺾는 등 강팀들을 상대로 선전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아시안컵 결승 진출조소현과 손화연의 골로 2-0 완승을 거둔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일본-중국의 4강전 승자와 6일 저녁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아시안컵 결승 진출2022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필리핀을 2-0으로 완파했습니다.\r아시안컵 여자축구 결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올림픽] 외신의 혹평…한국 쇼트트랙 혼성계주, 메달 가능성 없을까 | 연합뉴스(베이징=연합뉴스) 김경윤 기자='1위는 중국, 2위는 러시아, 3위는 네덜란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우학' 54개국 1위...가디언 '한국, 좀비물 세계 최강''오, 맙소사. 한국은 이런 걸 정말 잘 만드네요.' 'K-좀비'가 또 다시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지금우리학교는 넷플릭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