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패션 기업 레이어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를 재생시켜 5년만에 매출이 500배 증가한 성공 사례를 알린다. 레이어는 내년까지 아시아 전역에 최대 17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5년만에 매출 500배 늘어, 올해 1500억마리떼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다. 인기가 식어가던 이 브랜드를 한국의 레이어 가 완벽하게 살려 ‘수출 대박’을 터뜨린 것이다.
꺼져 가던 마리떼를 2019년 레이어가 한국 판권을 확보해 리뉴얼 작업을 펼쳤다. 브랜드 콘셉트를 2030 젊은 여성 중심으로 바꾸고 마케팅을 전개해 온라인에서부터 서서히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레이어는 한국 소비자에게 맞춰 상품 디자인과 기획을 전부 직접 했는데 이것이 제대로 먹혀든 것이다. 레이어는 명동·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고 해외 진출에 나서기로 마음먹었다. 명동·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의 매출 95%가 외국인 관광객에게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신찬호 레이어 대표는 “아시아 유통사를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수주회였는데, 택가 기준 2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따냈다”면서 “그때 해외에서도 된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레이어 한국 패션 글로벌 수출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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