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럭비 대표팀, 말레이시아 꺾고 4강 진출... 26일 준결승·결승 치른다
남자 럭비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4강으로의 길을 확정지었다. 홍콩과 일본을 4강에서 피하는 행운도 얻었다지만, 겉으로 보는 대진운과는 달리 홈 어드밴티지를 가득 안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을 만나기에 쉽지만은 않다.
후반에도 대표팀은 공세를 이어나갔다. 후반 시작 2분 만에 김남욱이 다섯 점을 더 달아나는 트라이에 성공했다. 이어 김의태가 다시금 컨버전 킥에 성공, 스코어는 19대 0으로 불어났다. 개회식 즈음 흐렸던 항저우의 날씨가 점점 개면서 오히려 선수들에게는 덥고 습한 어려운 환경이 되었다. 이 감독은"올해 한국이 유독 더웠잖나. 훈련을 그에 맞춰 했지만 날씨가 막상 덥고 습해지니 힘들기는 하다. 그럼에도 웜 업 때 최고 컨디션을 맞추어 오는 등 시합 흐름을 갖고 오려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장정민은"아직까지는 세 경기 하면서 작전이나 힘이 준비된 만큼 나오지 않았다"며,"잘 준비해서 남은 준결승과 결승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지금까지의 세 경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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