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들이 정년 연장을 위해 다양한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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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이 정년 연장을 위해 다양한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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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정년 연장과 관련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정년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기업들은 퇴직 후 재고용, 임금피크제 개시 연령 상향 등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김보경 한지은 기자= 고령화 시대를 맞아 정치·산업계 전반에서 정년 연장 과 관련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도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그 결과 기업 여건에 따라 일률적 정년 연장 , 퇴직 후 재고용 , 임금피크제 개시 연령 상향, 전문가 위촉 등 다양한 정년 연장 방안이 시도되고 있다.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열린 ' 정년 연장 쟁점과 과제 정책토론회'에서"과거 62세였던 건강수명 지표가 70세가 넘었다. 그 나이까지 노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일하고 싶으면 일할 수 있게 정년 연장 등 제도개혁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국내 기업들은 대부분 근속 연수에 따른 연공서열형 임금 체계를 택하고 있어 법정 정년을 연장하면 임금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김주형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정년연장 쟁점과 과제'란 주제로 열린 당 격차해소특별위원회의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11.27 kjhpress@yna.co.kr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2022년 정년을 만 60세에서 61세로 높인데 이어 지난 3월 62세로 더 연장했다.중견기업에서는 소신여객자동차가 2016∼2019년 두차례 걸쳐 만 60세였던 정년을 만 65세로 연장했다. 여객 업체인 대진여객도 지난해부터 정년을 만 63세로 늘린 상태다.이 방안은 사측은 숙련된 노동자를 신입사원 연봉으로 고용할 수 있고, 근로자는 정년 이후 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윈윈' 대안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제도를 도입한 대표적 기업은 현대차그룹으로, 현대차는 2019년부터 기술직 정년 퇴직자를 대상으로 '숙련 재고용'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기아도 정년퇴직 후 재고용한 '베테랑' 제도를 2020년부터 운용 중이다.포스코도 지난해 정년 퇴직자의 70%를 재고용하기로 합의하고, 현재 퇴직 후 재고용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고용 기간은 1년 단위이며 2년까지 연장된다.KT는 지난 7월 임단협에서 임금피크제 개시 연령을 기존 만 57세에서 58세로 높이는 데 합의했고 나이와 관계없이 월 임금의 80%를 주기로 했다.삼성전자는 전문성을 인정받은 직원들이 정년 이후에도 계속 회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시니어 트랙'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경직적인 노동시장 구조 때문에 일률적인 정년 연장보다는 생산성 등을 반영한 임금체계 개편 등을 통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고령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임영태 경총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은"단순히 법정 정년을 일률적으로 늘리는 것은 기업경영과 청년고용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고령 인력 활용 확대를 위해서는 생산성과 임금 간의 괴리를 줄이고, 임금의 유연성을 강화할 수 있는 임금체계 개편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변우석·아이유, MBC 로맨스극 '21세기 대군 부인'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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