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이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r오세훈 한강 서울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 ‘서울아이’, 수상예술무대 등을 조성해 한강을 석양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지난 1일 세계도시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싱가포르에서 대표적인 석양 명소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는 “위치는 다른 곳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장소 찾아야 한다. 잠실, 반포, 여의도 등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시는 서울아이 설립 부지로 상암동 일대, 뚝섬 삼표 레미콘부지 등 다수의 후보지를 놓고 교통편의, 접근성, 강남북 균형발전 등의 요소를 고려해 최적의 입지를 선택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플로트 앳 마리나베이를 기본 틀로 케이팝 콘서트부터 뮤지컬ㆍ오페라 공연, 스포츠 이벤트까지 다양한 형태의 수상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최대 3만 석 규모의 형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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