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병에 필로폰 함량 0.02mg 미만…국내에서 구했다 SBS뉴스
먼저 아이가 위험에 처했다면서 학부모에게 전화를 해서 돈을 뜯어내는 보이스피싱이 한 축이고요, 그다음으로 구입 비용이 들어가는 마약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게 또 다른 축입니다.하지만, 부모 전화기에는 발신자 번호가 국내 휴대전화 번호로 찍혔는데, 경찰은 중국 번호를 마치 국내 번호처럼 조작한 혐의로 김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특히 경찰은 이 마약 음료가 국내에서 제조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협박이 통하지 않으면 구입 비용을 회수할 수 없는 데도 이에 개의치 않을 정도로 국내에서 싸고 또 손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다는 방증입니다.이 정도면 통상 범행에 쓰이는 1회 투약 분량에 조금 못 미치는데, 입으로 마시는 방식의 1회성 투약으로는 중독을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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