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지난 22일 오후 4시 은하수네거리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 파면,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인용, 내란비호를 일삼는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며 26차 대전시민대회를 이어갔다. 이날은 600여 m 떨어진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세이브코리아 측의 집회가 ...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지난 22일 오후 4시 은하수네거리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 파면,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인용, 내란비호를 일삼는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하며 26차 대전시민대회를 이어갔다."12.3 내란, 수만 명 학살 당할 수도 있었던 위험천만한 상황"
5.18항쟁 당시 천안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던 김창근 회장은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이 시민들을 총칼로 무참히 학살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껴 지인들과 함께 광주의 참상을 유인물을 제작해 배포하다 발각돼 '아람회'라는 고문조직사건으로 옥살이를 했고, 경찰직에서도 쫓겨났다. 조 목사는"개신교는 프로테스탄트 저항하는 사람들, 불의의 총칼에 굽히지 않고 양심을 포기한 안락에 굴하지 않는 저항하는 사람"이라며"반면 전광훈과 손현보는 자기의 입지와 인기에 영합하여 불의한 것을 설파하며 사람들을 현혹하는 사이비요, 그들을 이용하는 사기꾼이며, 신앙을 거스르는 이단"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이들은 내란 동조 선동 범죄자"라며"전광훈과 손현보 거기다 전한길, 이들을 내란 선동죄로 구속돼야 하고 처벌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언론에는 R&D 예산이 복구됐다고 하지만 그것은 표면적인 이야기"라며"대형 연구실에 예산이 몰리고 기초과학 연구나 소규모, 신생 연구실은 지원이 끊긴 바람에 많은 연구자들이 하고 싶은 연구를 못하는 것은 물론 생활고까지 겪고 있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이렇게 나라의 기둥을 뽑아먹고 미래를,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팔아넘긴 반국가세력이 바로 윤석열과 국민의힘"이라고 규정했다.김재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도 시민발언에 나섰다. 김 사무처장은"전국을 순회하며 신의 이름을 팔아 내란을 옹호하는 집단이 있고, 노인과 약자를 상대로 다단계 장사를 하며, 법원을 침탈하는 집단들이 있다"라며"그런 터무니없는 사기꾼들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손을 비비는 정치집단이 바로 국민의힘"이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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