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년간 200개 학교에 도서관·다목적실·수영장 등 '복합시설'을 만들어 학생과 인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고유선 기자=정부가 5년간 200개 학교에 도서관·다목적실·수영장 등 '복합시설'을 만들어 학생과 인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지금은 늘봄학교 진행 중'
윤태현 기자=초등학교에서 아침·저녁돌봄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가 시범운영을 시작한 2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연수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2023.3.2 [email protected]◇ 전국 229개 지자체에 1곳 이상씩…늘봄학교 우선지원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 안에 만든 도서관·수영장, 지하 주차장 같은 문화·복지시설을 뜻한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유휴공간이 늘면서 시설 복합화를 추진하는 곳이 많다.이를 위해 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142개 지역에 우선순위를 두고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40곳씩 총 200개교의 학교복합시설 설치 공모를 추진한다.늘봄학교 시범운영 학교를 우선 선정 대상으로 하고, 선정된 학교는 방과 후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창의활동공간, 수영장·체육관 등을 설치하는 방안을 필수적으로 검토하도록 하는 식이다.
인공지능·코딩·빅데이터·드론 등 신산업 분야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시설 마련을 지원하고, 인근 학교 학생도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 돌봄센터' 설치도 지원한다.교육부 관계자는"200개 가운데 초등학교가 150개 안팎, 중·고교가 50개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학교와 지역의 돌봄 수요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지 등을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예를 들면, 도심공동화로 생긴 학교 유휴공간에 주민 편의시설을 짓는 '구도심형', 지역 공공·문화·복지 기반을 학교에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농산어촌형' 등으로 나눠 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식이다.시설의 관리·운영권을 학교장이 아닌 지자체장에게 부여하고, 학생 안전을 위해 모든 학교복합시설에 '범죄예방환경설계'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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