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 12곳서 7355가구 나와인프라 잘 갖춰져 청약 흥행 예고서울 청담르엘·부산 드파인광안지하철역·생활편의시설 가까워
지하철역·생활편의시설 가까워 분양시장이 연일 뜨겁다. 8월 중순까지 전국에서 186개 단지가 분양해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2.40대1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한 자릿수 경쟁률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변화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입주물량은 전국적으로 내년 이후 감소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 이후로는 감소폭이 더욱 커져 청약에 눈을 돌리는 실수요자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실제로 올해 1~8월 분양 단지 중 1순위에 10만명 이상 몰린 단지는 두 곳이다. 7월 화성시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와 역시 같은 달 경기 과천시에서 분양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로 각각 11만6621명, 10만3513명이 청약했다.올해 2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분양한 메이플자이는 평균 442.32대1, 같은 달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에서 분양했던 경희궁 유보라는 124.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9월 전국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에 나서는 단지는 총 12곳이다. 총 1만6815가구가 새로 지어지고, 7355가구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에서는 롯데건설이 강남구 청담동 134-18 일원에 '청담르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선보이는 '청담르엘'은 지하 4층~최고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218㎡, 총 1261가구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 149가구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청담르엘'은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코엑스, 스타필드, 현대백화점 삼성점 등과도 가깝다. 도보 약 5분 거리에는 봉은초와 봉은중이 위치한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30% 완화, 사업 기간 3년 단축···실효성은 미지수정부가 서울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의 절차를 줄이고 규제를 완화한다. 용적률을 일시적으로 완화해 사업성을 늘리고, 재건축 1주택 원조합원의 취득세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억 받고하던 재건축, 이젠 분담금만 10억 … 헛도는 공급대책주택공급 막는 재건축 규제초과이익 환수제·기부채납 등저층 아파트 겨냥한 각종 규제중층 재건축 막아 공급 차질부담금 재산정 곳곳서 파열음공공기여 방식 놓고도 갈등크게 오른 공사비 대책 시급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재건축 분담금만 10억인데 쉽게 될리가”…장애물 투성이 공급대책 힘 빠지네재건축 부담금 재산정 1만가구 벌써부터 반발하는 단지 나와 공공기여 둘러싸고 곳곳 갈등 “정부·지자체 조정기능 절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박에 1억씩 올라요'… 구축도 뛴다잠실 주공5, 31억7500만원여의도 시범 27억에 손바뀜목동2단지는 첫 30억 돌파실거주 토지거래허가구역서대표 재건축 단지 거래 활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보다 집값 더 오른 ‘이 동네’…“새 아파트 살아보자” 들썩들썩재건축·지식정보타운·신도시 과천, 3대 호재에 집값 들썩 입주 물량 조절이 관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세훈 '데이케어 없으면 신통기획도 없다…공익 외면 말라'(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재건축 사업장에서 기부채납 시설인 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한 갈등이 불거지자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