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위원장이 명확한 증거가 있으면 당대표를 징계하면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조용히 있어야 된다'
국민의힘 이양희 윤리위원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윤리위는 이날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관련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징계를 심의했다.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하 의원은 또"국민의힘의 특징이 '노청' 세대 연합 정당"이라며"20·30 세대 지지층과 60·70 세대 지지층이 이 대표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고 짚었다. 그는"이준석 대표는 주로 20·30이 지지하고, 기존에 충성도 높은 지지자는 이준석 대표에 대해 비호감도가 높아졌다"며" 리더십 스타일이 과거와 다르다 보니 적응도 안 되고, 안정감을 바라는데 '왜 이렇게 시끄럽냐'고 하니까, 지지층 사이에서도 충돌한다"고 전했다. 결국"당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윤리위가 해당행위를 잘라야 하는데 지지층의 충돌을 유도해 해당행위를 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2030 떠나면 자유한국당 회귀... 윤석열 정부도 힘들어져"하태경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TF 위원장이 22일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을 찾아 지난 2020년 북한군에 의해 피격된 해수부 공무원 사건과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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