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오늘 저녁 7시 회의 어떤 결과에도 후폭풍 불가피…징계 수위 주목 최강욱 '재심 청구할 것'…성희롱 발언 재차 부인 박지현 '재심 철회해야…폭력적 팬덤과도 결별'
더불어민주당 역시 최강욱 의원의 중징계가 적절했는지를 놓고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오늘 회의에는 이 대표가 아닌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이 출석을 요구받았는데요.앞서 어젯밤 이 대표는 SNS를 통해 '포에니 전쟁보다 어려운 건 원로원 정치'였다며오늘 어떤 수위의 징계가 나오더라도 후폭풍이 거셀 전망인 만큼 당 윤리위 판단에 관심이 집중됩니다.네 '6개월 당원자격 정지'라는 중징계 결과를 받아든 최강욱 의원은 어젯밤 재심을 청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재심 청구를 철회하고 당은 폭력적 팬덤과 인연을 끊어야 한다며 '처럼회'를 동시 겨냥해 해체를 촉구했습니다.지방선거와 대선 패배 책임을 '처럼회'에 돌리는 건 황당한 주장이라며 박 전 위원장이 아집을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우 위원장은 이 문제로 당내 구성원이 분란을 시작하는 모습은 국민이 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네 국민의힘 진상규명 TF는 오늘 인천해경을 찾아 현장 검증에 시동을 겁니다.이어서 다음 주에는 국가정보원, 외교부, 통일부 등 안보 부처를 잇달아 방문하며 진상 규명을 위한 보폭을 넓혀간다는 계획입니다.반면 야당은 이런 움직임을 정략적 공세로 규정하며 반발하고 있어, 여야의 신경전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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