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 단장을 맡고 있는 하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 '서주석 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거짓말을 입증하는 국방부 자료를 공개한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 단장을 맡고 있는 하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서주석 전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 거짓말을 입증하는 국방부 자료를 공개한다"며 글을 올렸습니다.하 의원이 공개한 문서에는"9월 27일 국방부는 청와대 안보실로부터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에 대한 주요쟁점 답변 지침을 하달받았다"며"이에 따라 국방부는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확인'→'시신 소각이 추정되며 공동조사가 필요'로 조정된 입장을 설명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하 의원은"북한의 전통문이 오자 안보실 사무처 지침으로 국방부 입장이 바뀌어버린 국기 문란 사건"이라며"대한민국의 안보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서는 적어도 북한의 거짓 선동에 부화뇌동하는 청와대를 용인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서주석 당시 청와대 안보실 1차장은 지난 2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북한의 대남 통지문에서 저희가 SI를 통해 확인 발표한 정황과 여러 차이점들이 있었다.이어"그러니까 이런 차이점을 비교하고 대응 방향을 정리한 적은 있다"며,"우리의 기존 설명을 유지하면서 차이점은 조사를 통해서 계속 밝혀나가자는 내용이었다고 저는 기억하고 있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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