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SM 1대 주주 등극…'세계 최고 기업 만들어보자'(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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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SM 1대 주주 등극…'세계 최고 기업 만들어보자'

강민지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주주 겸 전 총괄 프로듀서가 보유한 지분 14.8%를 4천228억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원래 SM 1대 주주인 이수만의 지분율은 18.46%로, 하이브는 이번 거래로 단숨에 최대 주주에 등극한다. 사진은 10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앞. 2023.2.10 [email protected]이로써 하이브는 명실공히 SM 1대 주주로 등극했다.이수만의 남은 SM 지분 3.65%도 '기업결합승인을 받은 시점 또는 거래종결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 가운데 빨리 도래하는 시점으로부터 1개월 이내' 풋옵션이 걸려 있어 이르면 연내 하이브 몫이 된다.이에 대해 가요계에서는 다음 달 주주총회를 앞두고 하이브가 하루라도 빨리 최대 주주에 올라 안정적으로 SM 인수를 마무리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지원 하이브 CEO는 이날 팬·아티스트·구성원·주주에게 보낸 메시지에서"하이브는 'SM 3.0' 성장 전략이 제시하는 방향성 및 SM 구성원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든 가치와 비전을 존중한다"고 강조했다. 또"그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로 SM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 미국, 남미, 인도 등 해외 K팝 시장을 이끌어간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겠다"며"우리는 함께 세계 음악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적었다. 이어"서로 다른 매력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하이브의 위버스와 SM의 버블 두 글로벌 플랫폼의 확장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하이브와 SM이 힘을 합쳐 세계 3대 메이저 음악회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고의 기업을 만들어보자"고 비전을 제시했다.

박 CEO는 그러면서도 최근 벌어진 일련의 폭로·여론전을 의식한 듯"사업 방향에 영향을 주는 단기적 의사결정이나 일부 경영진의 섣부른 판단과 행동으로 혼란이 지속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경영진의 현명하고 합리적인 판단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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