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산불: 지도와 사진으로 본 마우이의 피해규모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산불이 빠르게 번져 수십 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피해가 가장 심한 곳은 유명 관광지 라하이나 지역으로, 해변가 마을과 호텔 대부분이 전소됐다.Your device may not support this visualisation허리케인 도라가 서쪽으로 계속 이동하면서 바람은 이제 약해지고 있다.
엄청난 강풍 탓에, 헬기도 최근에야 마을 상공을 비행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참상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화마는 오래전부터 마을을 지키던 법원을 비롯해 항구 앞 건물 대부분을 삼켜버렸다.화염과 연기를 피해 항만으로 뛰어든 14명이 구조됐고, 수십 명은 연기 흡입 등 관련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라하이나는 마우이섬 서쪽 끝에 위치한 유서 깊은 마을이다. 그 중심지의 기록은 170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미국 국립사적지에 등재돼 있다.하와이에서 태어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도 이번 화재에 대해 슬픔을 표하며 X에 글을 올렸다. "하와이의 이런 모습을 보게 되다니 정말 괴롭습니다. 하와이는 많은 사람에게 매우 특별한 장소입니다."화재는 여러 자연 유산도 파괴했다. 하와이에서, 어쩌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라하이나 지역의 반얀트리 상황도 우려된다.마을 웹사이트에 따르면 뿌리가 건강할 경우 다시 자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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