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구 공사 중 나온 솥단지에 보물 한가득... 묻은 이유 밝힌다 경주 경주포커스 김종득
현재 흥륜사가 자리한 곳은 사적 '경주 흥륜사지'로 지정돼 있으나, 사찰 주변에서 '영묘지사'라는 글씨가 있는 기와가 다수 수습돼 학계와 지역에서는 '영묘사지'로 보기도 한다.
특히 철솥 내부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고려시대 청동 공양구와 의식구들이 담겨 있어 주목된다. 철솥은 지름 약 65cm, 높이 약 62cm의 크기로 외부에 4개의 손잡이가 달려 있으며, 안에는 작은 기와 조각들이 섞여 있는 흙이 30cm 정도 차 있었고, 그 아래에서 청동 향로, 촛대, 금강저 등 고려시대 불교공양구와 의식구 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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