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발 맞춘 팀 K리그, 그런데 토트넘 골문을 세 번 두드렸다

대한민국 뉴스 뉴스

하루 발 맞춘 팀 K리그, 그런데 토트넘 골문을 세 번 두드렸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nocutnews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1%

팀 K리그는 결국 3점 차로 뒤진 채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이들이 호흡을 맞춘 시간은 전날(12일) 하루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값진 성과다. 각자의 기량을 맘껏 뽐내며 K리그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토트넘 TottenhamHotspur

팀k리그의 조규성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K리그 올스타 '팀K리그'의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K리그 정예 멤버로 구성된 팀 K리그는 토트넘과 친선 경기에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세계 최고 리그로 꼽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조규성, 라스, 아마노가 토트넘의 골문을 두드리며 K리그의 매운 맛을 보여줬다. 팀 K리그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왼쪽 측면에서 팔로세비치가 올린 대각선 크로스를 조규성이 깔끔한 헤더로 마무리해 동점골을 만들었다. 전반 종료 직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토트넘의 손흥민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K리그 올스타 '팀K리그'의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에서 돌파를 하고 있다.

앞서 후반 2분 김진혁의 자책골이 나왔지만, 팀 K리그는 5분 뒤 라스가 페널티박스 앞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경기는 2 대 2로 팽팽하게 흘러가는 듯했지만 곧바로 2분 만에 해리 케인이 다시 1점 차 리드를 만들었다. 후반 9분 루카스 모라의 패스를 받고 골문 앞까지 쇄도한 뒤 왼발 중거리슛으로 득점했다. 아마노는 핸드볼 선언에 억울해했지만 곧바로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다. 후반 25분 프리킥 기회를 잡은 그는 그림 같은 왼발슛으로 3 대 4를 만들었다. 위고 로리스 골키퍼가 힘껏 팔을 뻗어봤지만 손에 닿지 않았다.하지만 손흥민과 케인의 공세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후반 30분 케인이 프리킥으로 멀티골을 완성했고, 후반 40분에는 손흥민이 수비수 김지수의 실수를 틈타 두 번째 골 맛을 봤다. 팀 K리그는 결국 3점 차로 뒤진 채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이들이 호흡을 맞춘 시간은 전날 하루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값진 성과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nocutnews /  🏆 18.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32분만 뛴 이승우…김상식 감독의 농담 'K리그 남고 싶은가봐'(종합) | 연합뉴스32분만 뛴 이승우…김상식 감독의 농담 'K리그 남고 싶은가봐'(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이승우(수원FC)가 K리그 남고 싶은가봐요. 엄살을 좀 떨더라고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상암 들썩인 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팀 K리그 제압'상암 들썩인 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팀 K리그 제압손흥민의 멀티골, 그리고 찰칵 세리머니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들썩였다.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팀 K리그의 친선경기. 경기 전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6만4100명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32분만 뛴 이승우…김상식 감독의 농담 'K리그 남고 싶은가봐' | 연합뉴스32분만 뛴 이승우…김상식 감독의 농담 'K리그 남고 싶은가봐'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이승우(수원FC)가 K리그 남고 싶은가봐요. 엄살을 좀 떨더라고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EPL-K리그 자존심 건 한판…전초전부터 ‘화끈한 입씨름’, “쏘니는 월클 맞다” “꽁꽁 묶어낼 것”EPL-K리그 자존심 건 한판…전초전부터 ‘화끈한 입씨름’, “쏘니는 월클 맞다” “꽁꽁 묶어낼 것”K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자존심이 경기 시작을 하루 앞두고 달아올랐다. 한국 축구의 뜨거운 맛을 보여주겠다는 팀 K리그가 입담부터 화끈했다면, 손흥민(30)을 앞세운 토트넘은 말을 아끼면서도 ‘좋은 시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조용히 승리 의지를 드러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토트넘, 팀 K리그에 6-3 승리…'손케 듀오' 상암벌서 4골 합작 | 연합뉴스토트넘, 팀 K리그에 6-3 승리…'손케 듀오' 상암벌서 4골 합작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K리그 선발 '팀 K리그'를 난타전 끝에 물리치고 새 시즌 준비를 기분 좋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03 14:5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