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오비에나, 아시아 최초로 장대높이뛰기 '6ｍ 클럽' 가입 SBS뉴스
오비에나는 오늘 노르웨이 브뤼겐에서 열린 베르겐 점프 챌린지 남자 장대높이뛰기 경기에서 6ｍ00을 넘어 우승했습니다.그는 지난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역대 장대높이뛰기에서 6ｍ 이상을 뛴 선수는 오비에나를 포함해 24명뿐입니다.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24번째로 6ｍ를 넘은 선수가 됐다"며"감정이 가라앉는 데 몇 분 정도가 필요할 정도로 기뻤다. 아직 해야남자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은 아먼드 듀플랜티스가 보유한 6ｍ21, 한국기록은 진민섭이 2020년에 작성한 5ｍ8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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