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정식 전문가 정지원 이꼬이&스테이 대표는 '일본 가정식은 우리 밥상과 닮아, 눈에도 익숙하고 속도 편안한 데다 조리법이 간단해 배우려는 사람이 많다'고 설명했다. 정지원 대표는 이들 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두부와 돼지고기를 간장 소스로 조려낸 ‘돼지고기 두부 조림’, 두부를 으깨서 톳과 함께 반죽해 튀겨낸 ‘톳 두부 튀김’, 유채를 얹은 따뜻한 ‘콩국’ 3가지를 소개했다. 재료(2인분) : 돼지고기 샤부샤부용 200g, 두부 반 모, 5cm 두께의 무(70g), 장식용 파 약간, 콩기름 약간 조림 국물 : 술(정종) 100cc, 간장 100cc, 물 200cc 만드는 법 1.
〈편집자주〉 작고 동그란 ‘노란 콩’은 세계의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콩 그대로도 즐겨 먹지만, 두부·두유· 콩기름 ·된장 등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익숙한 재료의 주원료예요. 쿠킹은 3월 한 달간 미국대두협회 와 함께 나들이에 어울리는 피크닉 요리를 소개하는 ‘2024 소이푸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미국대두협회 는 윤작·무경운 농법 등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운 콩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쿠킹클래스에서는 이러한 취지를 살려, 지속가능한 콩 가공품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엄선했습니다. 요리연구가가 추천하는 일본·베트남·이탈리아·노르딕 레시피를 총 4회 소개합니다. 첫 회는 일본 가정식으로 구성한 도시락 메뉴입니다.일식은 예부터 채소와 생선 등을 주로 활용한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간이 세지 않고 담백한 일본 가정식은 한국에서도 꾸준히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날의 주재료는 두부. 조림과 튀김용엔 단단한 부침용 두부를 사용하는 게 좋다. 담백한 두부는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데, 조리 시 주의할 게 있다. 바로 요리에 따라 물기를 제거하는 정도다. 조리용 두부는 무거운 것으로 눌러서, 물기를 빼야 양념이 잘 밴다. 튀김용 두부는 물기가 남아있으면 기름에 넣었을 때 기름이 튈 수 있으므로 손으로 꽉 눌러서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빨리 물기를 빼고 싶다면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면 된다.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적당한 크기로 썬 두부를 올린 후 1분 정도 조리하면 빠르고 쉽게 물기를 뺄 수 있다.다음 주인공은 콩국물. 콩을 통째로 갈아 만든 콩국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콩국물을 끓여 된장으로 간을 해도 그 자체로 훌륭한 요리가 된다. 정지원 대표는 “콩국물은 샤부샤부나 전골 요리, 솥밥의 육수로 사용해도 요리의 풍미가 더욱 깊어진다”고 강조했다.
"콩국의 간은 세지 않아야 특유의 담백한 맛을 살릴 수 있어요. 또한 콩국을 간을 할 땐 된장으로 하면, 둘 다 콩으로 만들어서 궁합이 잘 맞아요. 콩국에 된장을 풀 때는 거름망을 활용해야 깔끔합니다. 유채나물 대신 계절에 따라 초록색 채소를 활용해도 좋아요."2.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 후 유채나물을 데친다.5. 그릇에 ③의 유채나물을 담고 ④의 국물을 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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