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격 공무원 탔던 '무궁화10호', 그날 연평도 해상서 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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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공무원 탔던 '무궁화10호', 그날 연평도 해상서 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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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10호. 과연 NLL 근처에서 뭘 했던 걸까요.

지난 21일 낮 12시 51분쯤 해경에 실종 신고가 들어간 지 사흘 만이다. 국방부는 이날 “북한이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우리 국민에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웠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24일 오전 해양경찰 승선 조사 시작 무궁화10호, NLL 근처에서 뭘 했나 북방한계선 인근 소연평도 남방 1.2마일 해상에서 업무중 실종된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A씨가 탑승했던 무궁화10호의 모습. 사진 서해어업관리단=뉴스1 지난 16일 오전 10시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는 목포항을 출항했다. 이후 꼬박 하루를 북쪽으로 항해해 다음 날 오전 9시경 연평도 인근 해역에 도착했다. 국내 꽃게의 60~70%가 생산되는 경인 지역 중에서도 주요 산지로 꼽히는 연평어장이다. 무궁화10호의 주된 임무는 월선을 막는 것이었다. 서해어업관리단 관계자는 “조업을 하는 어선이 NLL을 넘거나 납북되지 않도록 하는 일을 한다”고 설명했다. NLL과 특히 가까운 연평어장에는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이 1척 고정배치 된다. 지난 21일 전까지 무궁화10호는 국내 어선의 조업 활동을 지도하며 바다 위에 떠 있었다. 평소 어업지도선은 한국 영해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는 중국 어선을 단속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실종된 공무원 A씨를 포함해 무궁화10호에는 16명이 타고 있었다. 어업지도선은 항해 담당, 엔진 운용, 통신, 위생 등의 업무를 4조로 나눠 근무한다. 이중 A씨는 갑판에서 항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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