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해상에서 어업지도선 선원이 월북을 했다 그러니까 자발적으로 북에 넘어간 정황이 있다는 소식 어제(23일) 뉴스룸에서 전해..
연평도 해상에서 어업지도선 선원이 월북을 했다 그러니까 자발적으로 북에 넘어간 정황이 있다는 소식 어제 뉴스룸에서 전해드렸는데요. 이 선원이 이 과정에서 북한 측의 사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어업지도선에 올라 불법 어업을 단속하던 중 소연평도 2km 남쪽 해역에서 실종됐습니다.군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조수 흐름 등을 따져봤을 때 자연적으로 떠밀려간 것 같진 않다"며 자진 월북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또 북측이 숨진 A씨를 수습한 뒤 화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정보 당국은 북한 고위층이 개입된 의도적 도발이라기보다 우발적 사고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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