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흘리며 쓰러진 아내 보고도 운동 간 남편…영장 반려 SBS뉴스
어제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검은 유기치상 혐의를 받는 60대 A 씨의 사전 구속영장 신청을 반려했습니다.당시 A 씨는 의붓딸에게 전화를 걸어"엄마가 술을 먹고 쓰러져 있다. 내가 건드리면 가정폭력 문제가 발생하니까 그대로 나간다"라고 말한 뒤 쓰러진 B 씨의 사진을 찍어 전송했습니다.B 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 상태에 빠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테니스를 치기 위해 옷을 갈아입으러 집에 와보니 아내가 쓰러져 있었다"며"과거에도 가정폭력으로 신고가 접수돼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더 이상 이런 일로 엮이기 싫어서 의붓딸에게 사진을 찍어 보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경찰은 지난 25일 A 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B 씨의 머리 부상과 관련해 의학적 검증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입장을 경찰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경찰 관계자는"의학적 분야에서 좀 더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대한의사협회 등에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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