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 교체 평균 주기는 2~3개월 몇몇 선수들은 1개월마다 바꿔 가장 오래 사용하는 건 퍼터 1년간 사용하는 장갑은 100여개 골프화는 한 시즌 평균 12개 신어
골프화는 한 시즌 평균 12개 신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와 한국프로골프 투어가 4월부터 2024시즌 일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프로 골퍼들이 최근 몰리는 장소가 있다. 클럽을 제작해주는 용품사다. 새시즌 국내 일정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프로 골퍼들은 자신들에게 무기와도 같은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퍼터 등을 점검하고 있다.
골프장 잔디 종류에 따라 추가로 웨지를 바꾸는 선수들도 많다. 한지형 또는 난지형 잔디에 적합한 웨지의 그라인드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KPGA 투어와 KLPGA 투어 선수들의 웨지 제작을 담당하는 한 피터는 “KPGA 투어 선수들은 평균적으로 1년 3~4개 정도의 웨지를 사용한다. 여기에 한지형과 난지형 잔디 맞춤 전용 웨지까지 포함하면 1년에 6개 웨지를 지급하는 것 같다”며 “한국 선수들의 웨지 교체 주기가 미국, 유럽 등보다 긴 이유는 잔디가 아닌 매트에서 연습해서다. 선수들이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는 쇼트 게임 연습장 등이 많아지면 한국 선수들의 웨지 교체 주기가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드라이버와 우드, 아이언은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교체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새로운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에는 구형 모델을 계속해서 사용하는 선수들도 몇몇 있다. KLPGA 투어의 이예원과 KPGA 투어의 이재경이 대표적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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