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총선서 마크롱 과반확보 실패한 듯…국정운영 비상(종합)
최윤정 특파원=19일 프랑스 총선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끄는 범여권이 다수당 자리는 지키지만 의회 과반 확보에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예측 결과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의 중도 르네상스당을 포함한 여권 '앙상블'의 의석수는 200∼260석으로 과반에 크게 미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금 개혁, 은퇴 연령 62세에서 65세로 상향 등의 공약을 추진하려면 의회 내 다른 세력과 손을 잡아야 하므로 추진동력이 약화할 가능성이 크다.마크롱 대통령은 결선 투표를 앞두고 독일 정상 등과 함께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등 대외적으로 엄혹한 시기임을 강조했지만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지 못했다.지난 대선에서 3위를 기록하며 선전한 멜랑숑은 은퇴연령 60세로 하향, 최저임금 15% 인상, 생필품 가격 동결, 기후변화 방지를 공약으로 걸고 민심을 파고들었다.이날 전국에서 뽑힌 임기 5년 하원의원 577명은 4월 재선에 성공한 마크롱 대통령과 임기를 거의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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