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하루확진 1만3000명 넘어서···재확산에 빗장부터 잠그는 유럽

대한민국 뉴스 뉴스

프랑스, 하루확진 1만3000명 넘어서···재확산에 빗장부터 잠그는 유럽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3%

유럽이 다시 빗장을 잠궜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전국 봉쇄령을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영국의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간이 검사소에 들어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2m 떨어지라는 안내문이 보인다. 영국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이등제한이나 모임 금지 정책을 펴고 있다. [연합=AFP]18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유럽 코로나19의 2차 진앙지로 꼽히는 스페인 마드리드는 21일부터 저소득층ㆍ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동 제한령을 내린다. 주민들은 출근ㆍ진료ㆍ등교 등에만 이동이 허용된다. 술집이나 식당은 손님을 50%까지만 채울 수 있다. 봉쇄령이 적용되는 주민은 거의 100만명에 달한다고 마드리드 당국은 설명했다.이는 스페인은 이달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서면서 나온 대책이다. 스페인은 지난 3∼4월 1차 확산 당시 강력한 봉쇄령을 내렸다가 6월초 부분 완화했다.

그러면서 확산세에 다시 불이 붙었다는 게 스페인 정부의 판단이다.영국은 보리스 존슨 총리가 사실상 2차 확산을 시인했다. 그는 영국이 ”현재 2차 확산 진입을 목격 중“이라며 프랑스ㆍ스페인에 이어 2차 확산이 ”이 나라에서도 불가피하게 나타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영국은 잉글랜드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집 밖에서 사회적 모임 금지령을 내렸다.이날 영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4322명이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렸던 5월 초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영국은 잉글랜드 전역을 대상으로 접객업의 영업을 중단하거나,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서킷 브레이크’를 검토하고 있다.앞서 이스라엘에서는 18일을 기점으로 전국 봉쇄에 들어갔다.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시행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전국 봉쇄 조치는 3주간 적용된다.이철재 기자 [email protected].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프랑스, 코로나19 재확산 속 돌아온 '노란 조끼'프랑스, 코로나19 재확산 속 돌아온 '노란 조끼'프랑스, 경제 충격 우려해 봉쇄 조치하지 않기로 / 밀접접촉자 격리 7일로 단축…역학조사는 확대 / 코로나19로 경제난 가중…’노란 조끼’ 시위 재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난주 유럽 코로나19 확진자 30만 명...3월 정점보다 많아지난주 유럽 코로나19 확진자 30만 명...3월 정점보다 많아[앵커]세계보건기구는 지난주 유럽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3월 정점을 이뤘을 때보다 더 많이 발생했다며 경고를 보냈습니다.급증하는 확진자로 영국은 잉글랜드 북동 지역 술집과 식당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다른 가족과의 만남을 금지했고, 오스트리아는 개인적인 실내 모임을 10명 이내로 제한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서울시, 전광훈·사랑제일교회 46억2000만원 손해배상 소송제기[속보]서울시, 전광훈·사랑제일교회 46억2000만원 손해배상 소송제기서울시가 18일 현재 추정한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서울시, 교통공사, 자치구, 국가, 건강보험공단이 입은 실질손해는 서울시 관내 확진자 기준으로 약 131억원에 달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프랑스, 코로나19 재확산 속 돌아온 '노란 조끼'프랑스, 코로나19 재확산 속 돌아온 '노란 조끼'프랑스, 경제 충격 우려해 봉쇄 조치하지 않기로 / 밀접접촉자 격리 7일로 단축…역학조사는 확대 / 코로나19로 경제난 가중…’노란 조끼’ 시위 재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주요국 대사·총영사, 줄줄이 친문·경희대·연정라인주요국 대사·총영사, 줄줄이 친문·경희대·연정라인정부가 조만간 있을 추계 재외공관장 인사에서 주요국 대사·총영사 자리를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 등 여권 인사로 채울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문 대통령의 경희대 동문들, 현 정부 외교라인 요직을 장악한 ‘연정(연세대 정외과) 라인’ 인사들이 주요국 대사로 대거 내정됐다는 것이다. 21대 총선에서 불출마하거나 낙선한 여당 정치인 일부도 유럽 지역 공관장 자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추미애 “딸 비자 청탁아니다” 외교부는 그런 사례 ‘부정청탁’ 규정[단독]추미애 “딸 비자 청탁아니다” 외교부는 그런 사례 ‘부정청탁’ 규정외교부가 ‘김영란법(부정청탁 금지법)’ 시행에 앞두고 마련한 가이드라인에 “비자 조기발급을 독촉하는 것은 부정청탁에 해당한다”고 적시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추미애 법무장관은 전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딸의 프랑스 유학비자를 빨리 받는 방안을 문의한 적이 있지만 부정청탁은 아니다”라고 주장했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7 20:5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