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 들였는데…백종원이 살린 '청년몰' 절반 문 닫았다 SBS뉴스
지금은 문을 연 점포가 단 1곳도 없습니다.주변 상권도 죽어가고 있었습니다.[김대홍/인근 식당 손님 : 차를 멀리 세우고 도보로 걸어서 왔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푸드트럭으로 할 경우는 특히 이렇게 추운 날에는 먹기가 좀 어렵지 않을까.]전통시장 2곳에 청년몰이 있는 부산.[A 씨/청년몰 상인 : 저녁에는 9시 되기 전에 셔터가 내려가요 12시, 1시까지 사실은 영업은 해줘야 하거든요. 그래야지 소문도 나고 하는데.][B 씨/인근 상인 : 상품을 사기 위해서 오는 시장이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먹는 걸 했단 말이에요. 주로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샌드위치, 파스타, 라면. 40~50대 이런 사람들이 주 고객층인데 안 먹히는 거죠.]임대가 잘 안 되는 빈 점포에 무작정 입점시킨 게 큰 패착이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 비어 있다고 여기다 '청년 상인들을 넣으면 좀 활성화가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에서 시작을 한 사업이다 보니 많이 준비 과정이 부족했던 것 같다는 반성도….]문을 연 가게는 상대적으로 많았지만, 평일 점심시간인데 손님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은희 교수/인하대 소비자학과 : 지자체에서는 자문단, 미스터리 쇼핑 위원회 등을 구성을 해서 의견을 주고, 개선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고요. 청년 사업자 스스로도 그때그때 소비자의 의견을 수집해서 변화 개선에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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