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생후 이틀 된 아기 암매장 친모 체포 SBS뉴스
전남 목포경찰서는 오늘 영아학대치사 등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당시 결혼하지 않았던 A 씨는 목포에 있는 병원에서 같은 달 27일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그는 우유를 먹이는 등 혼자서 아이를 돌봤는데, 자신이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아이가 돌연 사망하자 별다른 장례 절차 없이 몰래 매장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A 씨 진술과 달리 아기가 학대에 의해 숨진 정황을 포착한 경찰은 사체유기죄가 아닌 영아학대치사 혐의를 A 씨에게 적용했습니다.목포시는 2017년 출산한 아들을 다른 가족이 키우고 있다는 A 씨 진술과 달리 아이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자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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