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3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도드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1, 26-28, 15-25, 25-15, 15-9)로 이겼다. 흥국생명은 박수연의 디그 이후 잡은 공격 기회를 김연경이 마무리한 데 이어 김연경이 메가의 공격을 가로막아 1세트를 따냈다. 흥국생명은 마테이코의 페인트 공격, 메가의 공격 범실, 정윤주의 블로킹을 묶어 20-17로 앞서갔다.
여자배구 흥국생명 이 4연승을 질주했다. 정관장 의 14연승 도전을 가로막으며 추격을 따돌렸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정관장 원포인트서버 신은지 서브 타임 때 빠르게 사이드아웃에 성공하면서 맥을 끊었다. 16-12. 정관장은 정윤주 쪽으로 목적타 서브를 넣어 블로킹과 반격 득점을 올렸다.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은 마테이코를 빼고 박수연을 투입해 리시브를 강화하면서 맞섰다. 흥국생명은 박수연의 디그 이후 잡은 공격 기회를 김연경이 마무리한 데 이어 김연경이 메가의 공격을 가로막아 1세트를 따냈다.정관장은 2세트 초반 정호영의 속공이 성공하고 부키리치의 득점이 늘어났다. 자연스럽게 메가의 부담이 줄어들면서 전체적인 흐름이 좋아졌다. 효과적인 서브 이후 블로킹이 나왔고, 리시브가 잘 되면서 세트플레이 성공률도 끌어올렸다.
흥국생명은 풀세트를 향한 집념을 발휘했다. 정윤주가 공수에서 맹활약하면서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피치와 김연경까지 공격에 가세했다. 마테이코가 두 차례나 부키리치의 공격을 가로막으면서 13-6을 만들었다. 정관장도 추격을 펼쳤으나 메가의 공격이 고비 때마다 막히면서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결국 11-20이 되면서 김채나, 곽선옥, 이선우, 전다빈, 최효서를 한꺼번에 투입하면서 5세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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