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려난 러 무기상 '우크라 침공 전적 지지' SBS뉴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부트는 이날 러시아 국영 방송 RT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기회와 능력이 있었다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군사작전'에 틀림없이 자원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그는"러시아가 왜 더 빨리 군사작전을 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며"하지만 2014년에는 그럴만한 조건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수감돼 있을 당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상을 지니고 있었느냐는 질문에는"그렇다. 항상 그렇게 했다. 안 그럴 이유가 있나? 난 내가 러시아인이고, 우리 대통령이 푸틴이란 게 자랑스럽다"고 답했습니다.부티나는 워싱턴 소재 대학 재학생 신분으로 2016년 미 대선 전후 미국총기협회 활동에 관여하면서 미국 보수인사 정보를 파악해 러시아에 넘긴 혐의로 2018년 기소됐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이달 8일 아프가니스탄과 아프리카 등 분쟁지역의 무기 밀매에 깊숙이 관여해 '죽음의 상인'으로 불리는 부트를 석방해 러시아로 돌려보내는 대신 마약 밀반입 혐의로 러시아에서 수감된 그라이너를 돌려받았습니다.미 당국은 러시아에 수감 중인 미 해병대 출신 기업 보안전문가 폴 휠런도 함께 석방하길 원했지만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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