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서방, 우리영토 침략준비…선제적·강제적·주권적 결정'

※기사가 곧 업데이트됩니다.\r푸틴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승절' 연설에서 서방이 자국 영토를 침공할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서 '특수 군사작전'을 벌이게 됐다고 주장했다.

9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 연설에서"우크라이나 국사행동은 서방의 침략을 막기 위한 선제적이고 강제적이며 주권적인 결정"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 반군 세력에 대해"여러분은 여러분의 조국과 그 미래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러시아를 위해, 승리를 위해, 만세"라고 구호를 외치며 연설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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