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시진핑, 9·9절 75주년 기념 北 김정은에 축전…'친선·협력 강조'

대한민국 뉴스 뉴스

푸틴·시진핑, 9·9절 75주년 기념 北 김정은에 축전…'친선·협력 강조'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3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5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정권수립기념일(9·9절) 75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도 이날 축전을 통해 '백 년 이래 있어 본 적이 없는 대변화가 급속히 일어나고 있는 속에서 국제 및 지역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전통적인 중조(북중) 친선협조 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키는 것은 시종일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정세 하에서 중국 측은 조선(북한) 측과 함께 전략적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실무 협조를 심화시키며 중조관계를 시대와 더불어 전진시켜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함으로써 두 나라 인민에게 보다 훌륭한 복리를 마련해 주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번영에 보다 큰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9일 북한 관영 매체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축전에서"나는 앞으로도 우리들이 공동의 노력으로 모든 방면에서의 쌍무적 연계를 계획적으로 확대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푸틴 대통령은"75년 전 소련은 조선 땅 위에 세워진 새 독립국가를 제일 먼저 인정했다"면서"그때부터 우리 두 나라 사이의 관계는 친선과 선린, 호상 존중의 원칙에 기초해 변함없이 발전하고 있고 여러 분야에서 건설적인 협조의 풍부한 경험이 축적됐다"고 전했다.시 주석도 이날 축전을 통해"백 년 이래 있어 본 적이 없는 대변화가 급속히 일어나고 있는 속에서 국제 및 지역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전통적인 중조 친선협조 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키는 것은 시종일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새로운 정세 하에서 중국 측은 조선 측과 함께 전략적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실무 협조를 심화시키며 중조관계를 시대와 더불어 전진시켜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함으로써 두 나라 인민에게 보다 훌륭한 복리를 마련해 주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번영에 보다 큰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중국과 북한이"산과 강이 잇닿아 있는 친선적인 인방"이라면서 양국 간 친선 관계가"두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었으며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라고도 강조했다.아울러 중국과 러시아 양국은 북한의 열병식을 참석하기 위해 방북을 예고한 바 있다. 중국은 류궈중 국무원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발표했고 러시아 측도 고위급 대표단의 방북을 사전에 밝혔다. 이에 대해서도 지난달 18일 한미일 3국의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북·중·러가 공식 석상에서 처음 만난 자리인 만큼 일각에선 한미일에 대응한 북중러의 밀착 과시라는 해석이 나온다. 북한에선 지난 8일 밤 늦게 식전행사를 시작한데 이어 이날 0시부터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민간 및 안전무력 열병식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중 국무원 부총리, 북한 9·9절 방북…경제협력 논의 관측중 국무원 부총리, 북한 9·9절 방북…경제협력 논의 관측류궈중 국무원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대표단이 북한 정권수립 기념일(9·9절) 75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북한을 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중국 부총리 9·9절 방북···북한의 ‘안러경중’ 선명해진다중국 부총리 9·9절 방북···북한의 ‘안러경중’ 선명해진다중국 경제 정책을 주도하는 류궈중 국무원 부총리가 오는 9일 북한 정권 수립(9·9절) 75주년 행...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北, 9·9절 맞아 또 야간 열병식…이번엔 오토바이·트랙터 앞세우나?北, 9·9절 맞아 또 야간 열병식…이번엔 오토바이·트랙터 앞세우나?북한이 정권 수립 75주년을 기념해 9일 예고한 대로 기해 야간 열병식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2월과 7월 열병식 당시 정규군이 주를 이뤄 각종 신형 무기를 선보인 것과 달리 이번에는 한국의 예비군 격인 노동적위군(노동자·농민으로 구성)과 경찰 격인 사회안전무력 등이 열병 대오를 채웠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관측 이다. 이 때문에 지난 7월 6·25전쟁 정전 협정 체결 70주년 기념 열병식 당시와 같이 김정은이 중·러 대표단 단장과 함께 주석단에서 열병부대의 사열을 받으며 한·미·일에 대응한 북·중·러의 밀착을 과시했을 가능성도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北, 9·9절 열병식 개최...김정은, 러시아 방문하나?北, 9·9절 열병식 개최...김정은, 러시아 방문하나?[앵커]북한이 정권 수립 기념일을 맞아 심야 열병식을 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시진핑·푸틴 빠진 G20…15년 역사상 최초로 공동성명 못내나시진핑·푸틴 빠진 G20…15년 역사상 최초로 공동성명 못내나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싸고 회원국 간 의견 대립이 격화하는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회의에 불참하는 등 어느 때보다 불협화음이 크기 때문이다.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이번 인도 회의가 2008년 세계 금융위기를 계기로 G20 정상회의가 출범한 지 15년 만에 공동성명을 내지 못하는 첫 회의가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선 진통 끝에 전쟁을 규탄하는 내용의 ‘발리 선언’이란 공동성명이 채택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中 대표단, 9·9절 행사 참석차 방북 예정...국무원 부총리가 단장中 대표단, 9·9절 행사 참석차 방북 예정...국무원 부총리가 단장[앵커]북한 매체가 중국 대표단이 북한 정권 수립 75주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5 05:0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