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금강에 떠내려온 '산더미 쓰레기'…'출항도 불가' SBS뉴스
많이 쌓였는데, 어민들이 조업에 나서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쓰레기를 끌어안은 물은 금강에 유입됐고 다시 금강하굿둑을 넘어 서해바다로 떠밀려 왔습니다.바다가 오염되는 것은 물론 항구를 덮친 쓰레기 때문에 어민들은 조업을 위한 출항조차 할 수 없어 생계를 걱정해야 합니다.
이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릴 때마다 이같은 쓰레기가 쌓이고 그때마다 서천군은 한 번에 수억 원이 드는 처리 비용을 자체 예산으로 쓰고 있습니다.[한상일/서천군 해양산업과장 : 저희들은 상당히 억울한 입장입니다. 상류의 쓰레기들을 각 지자체들이 분담을 하든지 해야 하는 데, 저희 군에서만 독박을 쓰다 보니까 아쉬운 점은 있고요.]하지만 어디까지나 연구용역일 뿐 강제성이 없어 금강 쓰레기를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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