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쏟아진 경북…잇단 산사태로 사망 14명, 실종 11명 SBS뉴스
이경원 기자입니다.오후 4시 현재 예천 효자면에서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것을 비롯해, 용문면과 은풍면, 감천면 산사태까지 모두 8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소방 당국은 크고 작은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추가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오늘 오전에는 봉화군 춘양면에서 주택이 토사에 묻히면서, 60대 여성을 포함해 두 명이 사망했고, 영주시 풍기읍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6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경북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4백여 명과 장비 1백50여 대를 투입했습니다.
그제부터 이틀간 문경 일부 지역에 4백 밀리미터, 영주 지역 3백 밀리미터 등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 아직도 경상북도 서부 내륙 지역은 호우 경보가 발효 중으로,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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