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뚫고 187㎞ 운전했는데 택시비 20만원 '먹튀'
30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9시께 서울 노원 을지대병원 앞에서 택시를 타고 충남 청양의 한 개인 사찰까지 187㎞를 이동한 후 택시비 20여만원을 내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목적지에 도착해서야 현금과 카드가 없고, 택시비를 대신 내줄 지인도 없다고 털어놔 결국 경찰까지 출동하게 됐다.B씨는"당시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통에 운전이 꺼려졌음에도, 신분증까지 보여주며 안심해도 된다기에 모셔다드렸는데…약속한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었다"고 말했다.고소장을 접수한 서울 노원 경찰서는 B씨가 제출한 A씨의 신분증을 토대로 이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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