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지구촌에 닥친 이상 기후로 중국에서도 폭염 아니면 폭우인 극단적 날씨가 반복되고 있습니다.특히 이번 주말 사이, 기습 폭우로 홍수 피해가 잇따랐고, 수확을 앞둔 경작지가 물에 잠겼습니다.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기자]불어난 강물에 임시 교각이 무너집니다.다리 위에 있던 작업자 2...
특히 이번 주말 사이, 기습 폭우로 홍수 피해가 잇따랐고, 수확을 앞둔 경작지가 물에 잠겼습니다.지난 26일부터 쓰촨성을 비롯한 중국 내륙 곳곳에 기습적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중국 관영 CCTV 보도 : 국지성 폭우로 인해 많은 도로가 무너져 여러 간선 도로가 일시 폐쇄됐고, 4단계 홍수 비상 대응이 시작됐습니다.][중국 관영 CCTV 날씨 예보 : 안후이성의 화이베이와 허페이 날씨는 하늘과 땅 차입니다. 한쪽엔 폭우가 쏟아지고 다른 한쪽엔 폭염을 참기 힘듭니다.]일부 지역에선 고속도로 무료 운행 지침 관련 시비로 수확기계 운송이 늦어져 피해를 키웠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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