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전력난에 물부족까지...가로등 끄고 바닷물도 식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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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전 세계가 이상 기후에 시달리며 각국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베트남에서는 폭염에 따른 전력부족을 메꾸기 위해 대대적인 전기 아끼기를 시작했고,스페인에서는 폭염에 물 부족 사태가 겹치며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는 공장들을 최대로 가동하고 있습니다.류제웅 기자의 보돕니다.[기자]...

스페인에서는 폭염에 물 부족 사태가 겹치며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는 공장들을 최대로 가동하고 있습니다.그 어느 때보다 수영장이나 물놀이 시설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각 기관이나 시설에서는 에어컨 온도를 26도 이상 유지하도록 하고 도로 가로등의 밝기도 낮추고 켜두는 시간도 줄였습니다.스페인 카탈루냐에 있는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냈습니다.[모하메드 일라위 / 이주민 : 모두 다 즐기려고 이곳에 옵니다. 그런데 이제 물이 없습니다. 정말 실망스럽습니다.]바르셀로나의 경우 2년여 만에 '해수담수' 공급량이 10배 넘게 늘어나 제1의 식수공급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800여 개의 정화 시설로 세계 4위의 담수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스페인은, 이를 통해 전체 인구 70%의 식수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있지만, 소요 비용이 막대해 다른 방식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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