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사이에선 '카공족 퇴치법'도 공유되고 있습니다. 와이파이 이용 시간을 1시간 이하로 제한하거나 노트북과 휴대폰을 충전할 수 없도록 콘센트를 막는 방법 등입니다.
폭염에 피서를 위해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노 20대 존'이 등장했다.
해당 글에 일부 자영업자들은 '카공족' 때문에 '노 20대 존'이 등장했다고 추측했다. 한 자영업자는"저도 한 명이 며칠 동안 노트북 펼쳐놓고 자리 차지해서 오지 말라고 한 적이 있다"며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누리꾼도"장시간 자리를 차지하는 진상손님에게 대처하기 위한 카페 주인의 고육지책일 것"이라고 했다.고공행진 중인 물가와 공공요금을 감안하면, 장시간 자리를 차지하는 손님으로 인한 손실을 무시할 수 없다는 공감대도 형성됐다. 한 자영업자는"최근 카페에 피서하러 오는 손님들이 늘었다"며"커피 한 잔 시키고 하루종일 머무는데, 전기요금 등 카페 운영비를 감안하면 오히려 이런 손님들은 안 오는 게 도와주는 거다"고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린터까지 카페에 가져와 사용하는 진상 고객에 속앓이를 한 자영업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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