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경찰이 A씨를 유치장 구금 17시간 만에 석방하자 비판 여론이 일었습니다.\r롤스로이스 경찰 강남경찰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강남구 신사동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 1명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마약 간이 시약검사 결과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케타민은 마취제로 쓰이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클럽 마약'으로도 불린다.천호성 법률사무소 디스커버리 대표 변호사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에서"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고 고작 20대가 6억짜리 롤스로이스를 타고 온 몸에 문신을 두르고 있으며, 아무런 잘못이 없는 피해자는 두 다리를 절단해야 할지도 모르는 일을 당했는데도 대형로펌이 신원보증 해줬다고 그걸 받아준다는게 민중의 지팡이라는 경찰이 할 짓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되고 분노감에 치가 떨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석방되는게 뭐가 대수냐고 하겠지만 피의자가 구속 수사를 받는거랑 불구속 수사를 받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라며"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을때 신속하게 압수수색을 하고 증거를 제대로 수집해야 하는데, 뭔 소리로 포장을 해도 이건 돈이면 다 된다는 소리밖에 안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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