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가장 컸던 경북 포항 소식입니다. 어제(6일) 지하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던 아파트 주민들이 실종됐었는..
먼저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가장 컸던 경북 포항 소식입니다. 어제 지하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던 아파트 주민들이 실종됐었는데요. 실종됐던 주민 2명이 13시간 동안 사투를 벌이다 어젯밤 기적적으로 생존해, 가족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7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실종자가 더 있을 수도 있어서 수색 작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감사하다, 세상에…]한 시간 반 뒤에는 51살 여성 김모 씨도 무사히 빠져나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첫 번째 생존자 직장동료 : 다행히 살아있으니까 대단하더라고요. 아까보다 지금 많이 좋아졌다고 그러거든요. 많이 회복되고 있고.][김경태/포항남부소방서 예방총괄담당 : 첫 번째 분은 사실 자기 발로 나왔기 때문에, 저희들이 현장에서 대원들이 들어가자마자 자기 발로 나왔다 하더라고요. 그 분은 배관 위에 부분에 있었던 것이 그 분이 살 수 있었던…]생존자를 포함한 총 구조인원은 9명, 소방당국이 처음 추정했던 실종자 수 7명보다 2명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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