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연습과 연계한 실사격 훈련에 참가한 공군 전투기가 훈련 중 폭탄을 민가에 잘못 떨어뜨려 7명이 다쳤다. 공군은 6일 “이날 오전 10시4분께 공·육군 연합·합동 화력 실사격 훈련에 참가 중이었던 공군 케이에프(KF)-16에서 엠케이(MK)-82 일반폭탄 8발이
공군은 6일 “이날 오전 10시4분께 공·육군 연합·합동 화력 실사격 훈련에 참가 중이었던 공군 케이에프-16에서 엠케이-82 일반폭탄 8발이 비정상 투하되어 사격장 외부 지역에 낙탄됐다”고 밝혔다. 이 폭탄이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낭유대교 인근 노상에 떨어지면서 민가 7가구가 부서지고 중상자 4명, 경상자 3명이 발생했다.
한국과 미국은 6일 경기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2025년 자유의방패연습과 연계한 올해 첫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공군 전투기 에프-15케이가 엠케이-84 공대지폭탄을 투하한 후 플레어를 활용하며 위험지역을 이탈하는 모습이다.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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