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승리하며 전반기 6승으로 구단 역대 최다승을 기록.
페퍼저축은행 이 전반기에 구단 역대 최다승·최다승점 신기록 을 세웠다. 장소연 감독 이 이끄는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29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2-25, 25-23, 19-25, 26-24, 15-12)로 승리했다. 페퍼저축은행 은 3라운드까지 6승12패(승점 19점)로 7개 구단 중 5위로 전반기를 마쳤고 페퍼저축은행 에게 덜미를 잡힌 현대건설은 13승5패(승점 41점)로 올스타 휴식기를 맞는다. 페퍼저축은행 은 '클러치 박' 박정아가 32.29%의 점유율과 38.71%의 성공률로 27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이한비가 41.67%의 성공률로 20득점, 4세트부터 살아난 테일러 프리카노가 12득점으로 뒤를 이었다. 미들블로커 장위와 하혜진도 7개의 블로킹을 합작하며 현대건설의 높이에 맞섰다.
이로써 페퍼저축은행은 전반기 18경기 만에 구단 역대 최다승과 최다승점 기록을 갈아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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