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는 단연 에릭 페디(30·NC)다. 시속 150㎞를 웃도는 빠른 공에 ‘신구...
NC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가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NC 제공
그러나 롯데 첫 타자 유강남 상대부터 스텝이 꼬였다. 3루 쪽 강한 땅볼이 내야안타로 연결됐다. 후속 이정훈을 뜬공으로 잡았지만, 1사 후 윤동희에게 3루수 옆을 총알같이 뚫고 나가는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았다. 2아웃을 남기고 완봉 도전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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