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연일 견디기 힘든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도심을 열화상 카메라로 보니 열기가 계속 쌓이면서 온통 '적색'으로 변했습니다.김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구름 낀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여느 때와 큰 차이가 없지만, 열화상 카메라는 뜨거운 열에 휩싸인 모습을 보여줍니...
김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건물 표면 온도가 대부분 30도 이상, 노란색과 적색이 섞여 나타납니다.주변 건물도 뜨거운 열을 계속 내뿜으며 역시 빨갛게 나타납니다.열화상 카메라에도 뜨거운 아스팔트와 표면에서 나온 열기가 빨갛게 포착됐고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물이 주변 온도를 낮춰주며 붉은색이 아닌 녹색과 파란색으로 보입니다.경기도 여주 점동면 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8.
4도까지 치솟았고, 서울도 34.2도로 푹푹 찌는 더위가 맹위를 떨쳤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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