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오늘도 전국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낮 기온이 최고 37도까지 치솟는 곳도 있죠.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온열 질환자도 늘고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선열 기자![기자]네, 전남 화...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온열 질환자도 늘고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앵커]네, 오늘 정말 날이 뜨겁습니다. 이곳 화순은 이미 오전부터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었는데요.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서 한낮 기온이 전남 화순 37도를 최고로 광주와 대구 등 내륙 곳곳이 36도 안팎에 이른다는 예보입니다.
어젯밤 경북 성주에서는 밭일하러 나간 90대 노인이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는데요.지난해 1년 동안 온열 질환 사망자는 9명이었는데, 올해는 여름이 끝나기도 전에 피해가 크게 늘었습니다.각 지자체는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면서 폭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무더위는 다음 주 중반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요즘 같은 날씨에 온열 질환을 막기 위해서는 낮 시간대 활동을 줄이고,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특히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전화] 02-398-8585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미쓰비시 사죄 못 받고...김재림 할머니 광주서 별세미쓰비시 사죄 못 받고...김재림 할머니 광주서 별세 김재림 미쓰비시 강제동원 김형호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계속되는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낮 최고 36도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화요일인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며 매우 무덥겠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늘도 '불볕더위' 기승, 온열질환 조심해야…낮 최고 29~35도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온열질환을 걱정해야 할 정도의 폭염이 7월 마지막 날인 31일에도 이어지겠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푹푹 찌는 무더위 계속…오늘 낮 최고 31~36도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푹푹 찌는 더위가 8월 첫날에도 이어지겠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출근길 주요 뉴스] ▶전국 대부분 폭염경보…온열질환자 속출 ▶수도권 폭우에 한때 철도·도로 통제 ▶미국 ‘기록적 폭염’…중국은 ‘폭우’ ▶전수조사…“15개 단지 철근 미흡” 外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날씨] 전국 펄펄, 더위 심해져‥밤까지 곳곳 소나기바깥에 나가면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덥습니다. 오늘도 극심한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폭염특보도 갈수록 강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