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글로벌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22일 하이브의 팬 플랫폼 위버스에 입점한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그란데는 22일 오전 10시 위버스 커뮤니티를 공식 오픈하기로 하고 막바지 준비 중이다. 위버스는 '초대형 팝스타' 그란데의 입점으로 글로벌 슈퍼 팬 플랫폼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게 됐다.그가 최근 발표한 정규 7집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고, 수록곡 '위 캔트 비 프렌즈')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른 바 있다.그란데는 데뷔 이래 총 9개의 앨범을 '빌보드 200' 1위에 올렸고, 대표곡 '땡큐, 넥스트'와 '7 링스'를 비롯해 총 9개의 노래로 '핫 100' 1위를 기록했다.그란데는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뮤지컬 영화 '위키드'에서 글린다 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현재 전 세계 245개 지역의 1천만명에 달하는 이용자가 매달 위버스를 찾는다. 위버스는 팬덤 커뮤니티 말고도 커머스나 미디어 콘텐츠 시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갖추고 '올인원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는"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연이은 합류로 위버스의 해외 아티스트 라인업이 한층 더 강력해지고 있다"며"위버스는 아티스트가 적극적으로 팬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플랫폼인 만큼, 확장하는 해외 아티스트의 니즈에 발맞춰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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