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파격과 밀어붙이기, 속전속결로 요약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행정부 인사에 일단 '급제...
트럼프 당선인 옆에 선 맷 게이츠 법무장관 지명자 조준형 특파원=파격과 밀어붙이기, 속전속결로 요약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행정부 인사에 일단 '급제동'이 걸렸다.법무부 장관 지명과 동시에 논란이 불거진 게이츠의 사퇴는 사실 예측하기 쉽지 않았다.역시 친트럼프 성향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전날까지 게이츠 관련 윤리위원회 보고서 공개는 관례에 맞지 않는다며 이를 막기 위해 정치력을 적극 활용해왔다.그러나 인준 여부를 결정할 상원의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게이츠의 대면 설득에도 불구하고 '난색'을 표하자 결국 게이츠는 자진 사퇴를 결정해 트럼프 2기가 출범하기도 전에 첫 '낙마 인사'로 기록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다음날인 6일 당선이 확정된 지 보름 남짓인 이날까지 재무장관을 비롯한 일부 경제 분야 요직을 제외한 주요 각료 및 백악관 참모진 인선을 마무리하는 '속전속결'식 인사를 해왔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이 인사와 관련해 여론의 반응을 살피는 등 '신중모드'로 돌아설지는 개버드 DNI 국장 지명자와 헤그세스 국방장관 지명자 등 다른 논란 인사들의 거취와 후속 인사를 지켜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게이츠에 대해 '양보'했으니 다른 인사와 관련해서는 협조할 것을 요구할 수 있는 것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에 대해 대선 뒤집기 시도 혐의 등으로 형사 기소한 법무부를 '대수술'하고, 정적에 대한 보복을 위해 최측근이자 '충성파'인 게이츠를 법무부 수장으로 기용하려 했다는 분석이 없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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