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관심이 집중된 법무장관으로 초강경·극우파인 맷 게이츠(42) 공화당 하원의원을 지명했다. 게이츠의 지명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주요 자리가 강경파, 충성파로 채워지는 경향이 더욱 강화되면서 그의 ‘폭주’에 대한 미국 안팎의 우려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관심이 집중된 법무장관으로 초강경·극우파인 맷 게이츠 공화당 하원의원을 지명했다. 게이츠의 지명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주요 자리가 강경파, 충성파로 채워지는 경향이 더욱 강화되면서 그의 ‘폭주’에 대한 미국 안팎의 우려도 커질 전망이다.
트럼프는 이날 16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 국장으로는 털시 개버드 전 민주당 하원의원을 지명했다. 트럼프는 개버드가 정보기관에 “용감한 정신”을 가져다 주고 “힘을 통한 평화”를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또 국무장관 지명 계획이 알려져 있던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에 대해 “우리 나라의 강력한 옹호자, 동맹들의 진정한 친구, 적들에게 절대 양보하지 않는 용감한 전사”가 될 것이라며 지명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이로써 외교·안보·사법·정보 분야의 요직 인선은 거의 마무리됐다. 지금까지 트럼프가 한 인선의 특징은 강경파와 충성파 일변도라는 점이다. 기관 수장들이 경험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국정을 운영하거나 대통령에게 필요한 직언을 하지 않고 ‘트럼프의 돌격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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